가장 먼저 나온게 ESP-01(보통 ESP8266 모듈이라고 하면 이걸 말함)인데 시리얼 핀 이외에 GPIO핀이 연결된게 몇개 없어 Wifi-to-Serial 모듈 이외 용도로 사용하기는 좀 불편(?)하다.
그래서 그 후 GPIO핀이 패드로 많이 나와 있는 모듈들이 나왔다. ESP-12/07같은 모듈이다.
핀헤더 소켓을 땜질할 수 있는 스루홀까지 가지고 있는 센스 덕에 사용하기 편리하다.
하지만 핀 피치가 일반적으로 만능기판이나 빵판에 사용되는 2.54mm가 아니라 헤더소켓을 뗌질해도 바로 꼽을 수가 없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이런 컨버젼 기판도 판매되고 있다.
기판 뒤쪽에 땜질은 되어 있지 않지만 3.3V 레귤레이터를 붙일 수 있는 패드까지 나와 있어 레귤레이터를 붙이면 5V에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Aliexpress에서 구매하면 ESP-12 모듈이 개당 $2.6~3 정도, 컨버젼 기판은 개당 $1 이하로 구매 가능하다.
그리고 땜질도 귀찮고 어짜피 실험하려면 빵판에 꼽은 다음 LED라도 연결해야 하는데 그것도 싫으면 이런 테스트 모듈도 판매되고 있다. (대략 $5~6정도)
각 GPIO핀에 LED가 연결되어 있고 3핀에는 PWM 테스트용으로 컬러LED도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ADC 테스트용 CDS(조도센서)도 붙어있고, 배터리 소켓도 같이 들어있어 AA배터리 3개를 넣어주면 저 자체로 독립적인 센서 모듈로 사용할수도 있다.
ESP8266에 대한 소개는 http://arsviator.blogspot.kr/2015/01/iot-esp8266.html, 테스트 보드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http://arsviator.blogspot.kr/2015/03/esp8266-test-board.html 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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