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8일 월요일

임시로 사용할 메일 서비스... Melt mail

웹 브라우징을 하다 보면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넣으라고 요구하는 곳들이 많다.
그렇다고 거기에 엉터리 메일주소를 넣으면 가입 인증메일같은걸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안되고 현재 사용하는 메일주소를 넣어주자니 향후 스팸메일의 증가는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에 꺼려지는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가입 전용 이메일(물론 엄청난 스팸이 범람하고 있을 것이다.)을 따로 관리하기도 귀찮다.
이럴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Melt mail이다. 이름에서 볼 수 있는것처럼 일정시간이 지나면 메일 주소가 얼음이 녹는것처럼 자동으로 사라져 버린다.


http://meltmail.com에 접속하면 위의 화면이 나온다.


몇시간 동안만 메일 주소를 사용할 것인가를 결정하고 자신이 실제 메일을 받고자 하는 메일주소를 넣어주고 'CREATE'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된다. 즉 3시간동안만 'D656FwV3YgO9@meltmail.com'로 메일을 보내면 그걸 'test@gmail.com'으로 포워딩 해 주고 그 이후에는 저 메일주소 자체가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바로 받아야 하는 인증메일은 내 메일 주소(여기서는 test@gmail.com)로 받을 수 있고 그 이후에 혹시 올 수 있을지 모르는 스팸메일을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2008년 12월 6일 토요일

맥 OS X에서 암호를 잊어버린 경우 - How to enter single user mode in mac os x



Mac OS X를 사용하는 경우 관리자 암호를 잊어버리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 되어 버린다.
이 경우 single user mode로 들어가면 관리자 암호를 바꿔줄 수 있게 된다.

Single user mode로 진입하려면 전원을 켜 줄때 애플키+s 를 누르고 있으면 된다.
그러면 텍스트 모드에서 싱글모드로 진입하게 된다. 싱글모드에서 다음의 명령을 사용하면 된다.

# sh /etc/rc
# passwd [userid]
새 암호를 물어본다. 동일하게 두번 반복해서 쳐 주면 된다.
# reboot

* 유닉스에서 패스워드는 암호화 된 문자열로 만들수는 있지만 반대로 암호화 된 문자열에서 원래 패스워드를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래서 이전 암호를 확인할수는 없고 새 암호로 변경해 줄 수만 있다.

* 보너스 팁 - 로그인 화면의 백그라운드 변경하기
로그인 화면 백그라운드는 자신의 하드에 /Library/Desktop Pictures 에 들어있다. Aqua Blue.jpg 가 기본으로 사용되는 로그인화면 백그라운드이다. 자신이 원하는 새 파일을 저 폴더에 옮겨준 다음 파일 이름을 Aqua Blue.jpg으로 바꿔주면 로그인화면의 백그라운드 이미지를 바꿀 수 있다. (물론 원래 있던 파일은 미리 지우던가 다른 이름으로 바꿔주면 된다.)

2008년 12월 3일 수요일

유튜브(YouTube) 동영상을 mp4파일로 다운받기 (How to download youtube video as a mp4 file

얼마전부터 유튜브가 고화질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초기에는 웹 브라우져에서 볼 때는 일반 URL 뒤에 '&fmt=18'을 붙여주면 고화질로 동영상을 볼 수 있었지만 그 이후 유튜브가 그 기능을 직접 집어넣었기 때문에 원하는 해상도를 선택해서 볼 수 있다.


YouTube - I_m a Mac.jpg

표시된 부분을 누르면 high quality 와 normal quality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고화질 서비스가 시작된 덕에 그 동안 유튜브에서 비디오를 다운받으면 FLV 포맷(320*240 해상도)으로 다운이 되기 때문에 화질도 안 좋고 추가 변환을 하지 않으면 아이팟에서 볼 수가 없었지만 이제는 mp4(480*360 해상도의)로 다운받을수가 있게 되었다.


가장 쉽게 받을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는 Firefox에서 grease monkey 스크립트를 사용하는 것이다.

먼저 firefox에서 greasemonkey를 설치해준다. 여기를 누르면 아래 화면으로 연결된다. 아래 화면에서 'Add to Firefox'를 누르면 설치할 수 있다.

200812030228.jpg

Greasemonkey를 설치해주면 firefox 윈도우 오른쪽 아래에 다음 같이 귀여운 원숭이 그림이 생긴다.

200812030229.jpg

설치가 끝났으면 여기를 눌러 greasemonkey script를 설치해준다.

이제 유튜브로 가 보면 화면 오른쪽에 'Download as MP4'란 링크가 생긴걸 볼 수 있다. 이 링크를 눌러주면 동영상을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다. 물론 원본이 고화질이 아닌 경우는 확장자가 mp4여도 FLV포맷이지만 거의 대부분의 경우 mp4로 저장된다.


DAF95906-F1CF-49F5-970B-15D5760CDFDB.jpg

이렇게 mp4로 받으면 VLC, MPlayer, iTunes, QuickTime, KMP, Gom player 모두에서 볼 수 있고 아이팟, 아이팟 터치, 아이폰에도 바로 집어넣어서 들고다니면서도 볼 수 있다.

2008년 11월 30일 일요일

(DIY) 아이폰/아이팟 터치 충전회로 제작

이전 포스팅(iPhone 3G/iPod Touch 2G charging(일반 아답터로 아이폰 3G/아이팟 터치 충전하기))에서 아이폰/아이팟 터치가 왜 그냥 5v가 나오는 아답터에 연결해서는 충전이 되지 않는지 설명했었다.

이번에는 실제로 아이폰/아이팟 터치를 USB포트로 전원이 나오는 일반 아답터에서 충전할 수 있는 컨버터(?) 회로를 제작해 보겠다.

재료비로는....

USB A-type male connector: $0.39

USB A-type female connector: $0.39

저항 4개: 개당 $0.04

-----------------------------

합계 $0.94

먼저 저항을 두개씩 묶어서 납땜을 해 준다.

chg1.jpg

납땜한 부분이 아래 회로에서 표시된 부분이다.

* 회로도에서는 50Kohm 저항 2개를 사용했지만 구할수가 없어서 여기서는 대신 51Kohm 저항을 사용했다. 여기서 중요한건 저항값이 같은 2개를 사용하는것(전압을 반으로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50K나 51K나 차이는 없다.

download.jpg

위에서 땜질한 두 쌍의 저항에서 3과 5, 4와 6을 납땜하고 테이프로 감아준다.

chg2-1.jpg

이번에 납땜한것은 아래에 표시된 부분이다. 테이프로 감아줘 버리면 어느 쪽이 3과 5를 땜질한것인지 확인할 수가 없으므로 미리 그 다리에 표시를 해 준다.


download-1.jpg

USB male connector에 전원선을 땜질해 준다. 이쪽은 VBUS, GND만 연결해주면 된다.

chg3.jpg


download-2.jpg

위에서 만든 커넥터를 하우징에 집어넣어준다.

chg4.jpg

위에서 테이프로 묶어 놓은 저항과 USB커넥터들을 납땜으로 연결해준다.


chg5.jpg


download-3.jpg

일단 여기까지 했으면 실제 동작하는지 확인해 본다. 먼저 아이폰을 그냥 +5V, GND에만 연결해 보았다. 아래와 같이 충전이 되지 않는걸 알 수 있다. (그림같이 USB허브를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고 아답터만 연결해 놓으면 USB 포트로 5V를 출력해주는 아답터가 된다.)

IMG_0007.JPG

이번에는 아답터와 USB dock cable사이에 방금 전에 만든 회로를 넣어줬더니 충전이 되는걸 확인할 수 있었다.

IMG_0008.jpg

저대로 두면 배선이 끊어지기 쉽기 때문에 껍데기(?)를 씌워주기로 했다. 아무 플라스틱 조가리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여기서는 다 쓴 스타벅스 카드를 칼로 잘라냈다.

chg8.jpg

위의 사진에 표시한 부분 위, 아래쪽에 글루건으로 실리콘을 녹여 바른 다음 플라스틱 조각을 붙였다. 그 다음 가운데 부분이 비어서 붕 뜨기 때문에 그곳에 실리콘을 채워서 굳힌다.

chg9.jpg

마지막으로 전체를 테입으로 둘러 싸 주면 끝이다.

chg10.jpg

* 내용추가

Eagle PCB로 SMD 타입 부품 사용한 PCB를 한번 아트웍 해 보았다. 이렇게 만들면 정말 휴대폰 SIM 칩 크기의 보드에 다 깨끗하게 집어넣을 수 있다. 언제 다른 PCB 만들때 같이 하나 떠서 만들어 봐야 겠다.


* AA 배터리 2개로 아이폰/터치팟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DIY도 추가하였다.

http://techblog.textcube.com/60

2008년 11월 23일 일요일

iPhone 3G/iPod Touch 2G charging (일반 아답터로 아이폰3G/아이팟 터치 충전하기)

iPhone 3G와 새로 나온 iPod Touch의 경우 케이블을 컴퓨터의 usb포트에 연결하거나 같이 포함되어 있는 충전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충전이 되지 않는다.

원인은 변경된 충전회로 때문이다.


200811222311.jpg

위 사진은 iPhone의 회로인데 빨간색으로 표시 된 칩이 Linear Technology의 LTC 4066 USB Power Controller and Li-Ion Linear Charger이다. 즉 아이폰의 배터리 충전과 사용을 컨트롤하는 칩이다.

여기서 문제는 USB 전원을 사용할 경우가 되는데 USB포트에 500mA의 전류가 공급되는 경우에만 USB 전원을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USB 케이블을 컴퓨터에 연결하는 것 만으로 컴퓨터가 바로 500mA를 공급해 주는게 아니고 enumeration이라는 과정을 거치며 USB장치(여기서는 아이폰)와 컴퓨터간에 정해진 절차(즉 컴퓨터가 아이폰에게 '너 전류가 얼마나 필요해?'라고 물어보고 아이폰이 500mA라고 알려줘야 그에 맞는 전류를 공급해준다.)를 거친 후에야 컴퓨터가 그 포트에 500mA의 전류를 흘려주게 된다. 이 절차 후에 컴퓨터가 충분한 전류를 공급해 줄 때부터 LTC 4066은 USB 전원을 사용해서 충전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일반 외부 아답터를 사용하는 경우는 처음부터 필요한 전류를 항상 공급해주지만 LTC 4066에 그 사실을 알려주지 않으면 LTC 4066은 USB 포트의 전원을 사용할 수가 없다. 이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서는 LTC 4066의 HPRW(pin 13)과 WALL(pin 20) 핀을 1.25v이상으로 풀-업(pull-up) 해주면 된다.

200811222322.jpg


200811222323.jpg

아이폰에서는 이 두 핀이 USB 커넥터의 D+, D-에 연결되어 있다. 즉 USB 케이블의 +(USB커넥터의 1번 핀)에 5V를 공급해주고 D+, D-핀을 1.25v이상으로 풀업 해 주면 아이폰은 USB 포트를 통해 공급되는 전원을 사용해서 충전을 할 수 있게 된다.

200811222326.jpg

즉 아래와 같은 회로를 만들어주면 된다.


iphone-chg.jpg


다음 포스트에서 실제 제작방법을 볼 수 있다.

(DIY) 아이폰/아이팟 터치 충전회로 제작.

2008년 11월 21일 금요일

램디스크를 사용해서 브라우져를 빠르게 만들기 (Make web browser faster using ram disk)

요새는 컴퓨터 사용시간의 대부분을 웹 브라우져로 해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 웹페이지 브라우징 뿐 아니고 메일도 gmail을 사용하고 심지어는 워드나 엑셀 작업까지도 구글 document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아마 개별 프로그램 사용시간을 따져보면 웹브라우져 사용시간이 50%를 넘을 확률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램을 가지고 있는 경우 브라우져 캐쉬를 램디스크로 옮겨 놓으면 상당한 속도 향상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먼저 램디스크를 만들어 줘야 한다. 이전 글에서도 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램디스크를 소개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Espérance DV 를 사용한다.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압축을 풀어보면 아래와 같이 3개의 파일이 들어있다.

Espérance.jpg

설치하는 방법은 Assistant.app를 실행해 주거나 아니면 EsperanceDV.prefPane를 직접 /Library/PreferencePanes/ 또는 ~/Library/PreferencePanes/에 넣어주면 된다.

설치가 끝난 다음 System Preferences를 열어보면 Esperance DV가 추가된 걸 볼 수 있다.

System Preferences.jpg

Esperance DV를 선택해서 설정을 변경해준다.


Esperance1.jpg

기본적으로 Capacity만 설정해 주면 된다. 처음에는 만들어 진 램디스크가 없으니까 Eject 버튼이 Create로 되어 있다. 이 버튼을 눌러주면 램디스크가 만들어지고 Eject로 바뀌게 된다.

'Create on opening session'를 체크해주면 로그인할때마다 자동으로 램디스크가 만들어진다.

사파리 사용자는 Various Options 부분에 있는 체크박스를 선택해주면 자동으로 사파리 캐쉬가 램디스크로 옮겨지게 된다.

Firefox 사용자는 터미널을 열어주고 아래 명령을 입력해주면 된다.

% rm -r ~/Library/Caches/Firefox

% mkdir /Volumes/RamDisk/Firefox

% ln -s /Volumes/RamDisk/Firefox ~/Library/Caches/Firefox

이렇게 해 주면 브라우져가 램디스크를 캐쉬로 사용하기 때문에 페이지를 열 때 마다 매번 디스크를 억세스 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가볍게 움직이는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추가
위의 명령을 사용하면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켜는 경우 램디스크 내용을 저장했다 다시 restore하지 않으면 램디스크에 Firefox 디렉토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매번 디렉토리를 만들어 줘야 한다. 좀 더 간단하게 하려면 다음과 같이 해 주면 된다.

% rm -r ~/Library/Caches/Firefox

% ln -s /Volumes/RamDisk ~/Library/Caches/Firefox

이렇게 해 주면 매번 Firefox 디렉토리를 만들어 줄 필요가 없어진다.



Reference: Faster browsing with RAM disks

2008년 11월 19일 수요일

내 위치를 알아내는 법 (GPS, 무선랜)

최근들어 LBS(Location Based Servic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아이폰, 구글폰들이 출시되며 이를 이용한 어플리케이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여기에서 현재 휴대폰의 위치를 알아내는 방법의 원리들에 대해 설명해 보겠다.

먼저 가장 먼저, 널리 사용되는건 GPS이다.

GPS(Global Positioning System)의 기본 원리는 삼각측량법이다.

gps1.jpg

위의 그림에서처럼 지도상에 정확한 위치를 알고 있는 3개 지점에서부터 내 위치까지의 거리를 알 수 있으면 그 각 지점(위의 그림에서는 각 스테이션)을 중심점으로 내 위치까지의 거리를 반지름으로 하는 3개의 원을 그리면 3개의 원은 정확하게 한 점에서 만나게 된다. 그 원들이 만나는 지점이 내 현 위치가 된다.


gps2.jpg

단 여기서 전제조건은 각 스테이션과의 정확한 거리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거리를 측정할 때 줄자를 가지고 잴 수 있는게 아니고 각 스테이션에서 송출하는 특정 신호를 수신해서 그 신호의 세기를 가지고 거리를 예측하게 된다. 하지만 전파의 특성 상 거리에 반비례해서 신호 세기가 약해지긴 해도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 그 약해지는 정도가 항상 변화하기 때문에 대강의 거리를 예측할 뿐 정확한 거리를 알 수가 없다. (실제 GPS에서는 신호 세기가 아니고 시간차를 이용하지만 이 경우에도 정확한 거리를 알 수 없는건 차이가 없다.)


gps3.jpg

대략의 거리를 가지고 원을 그리게 되면 3개의 원이 위의 그림과 같이 한 점에서 만나는게 아니고 그림과 같이 3개의 원으로 둘러 쌓인 부분이 생기게 된다. 예측한 거리의 오차가 크면 클 수록 원으로 표시된 부분의 크기가 커지게 된다. 즉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없고 대략 저 둘러 쌓인 부분 내에 있다는 것만 알 수 있게 된다.


gps4.jpg

그래서 더 여러 지점과의 거리를 측정해서 더 많은 원을 그려 더 많은 원들에 둘러 쌓인 부분을 찾으면 그 면적이 줄어들기 때문에 오차를 줄일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최근에는 GPS를 내장하지 않은 모바일 디바이스들도 무선랜 신호를 이용해 자신의 위치를 상당히 정확하게 찾아내는걸 볼 수 있다. 이 경우는 미리 구축되어 있는 무선 AP목록 DB가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 이 DB는 사업자 핫스팟의 경우는 사업자가 설치된 정확한 주소를 알려줄 수 있지만 개인이 설치한 AP의 경우는 등록된 주소가 없는데 어떻게 위치를 알 수 있을까? 정답은 구글 스트리트 뷰 사진과 유사한 방식으로 War driving을 이용해서 DB를 구축하게 된다.


wd.jpg

자동차에 그림과 같이 무선랜 안테나와 GPS 수신기를 장착하고 차를 몰아 길을 돌아다니면서 각 위치에서 신호가 잡히는 AP의 목록과 신호의 세기를 기록해서 DB를 구축하게 된다.


gps5.jpg

위의 그림에서 각 숫자가 AP이고 알파벳이 자동차가 움직이며 해당 위치에서 신호가 잡히는 AP의 목록을 기록해서 테이블을 만든다.


GPS8.jpg

이렇게 만든 테이블을 이용해 각 AP의 위치 DB를 만든다.

GPS9.jpg

위의 그림과 같이 각각 AP의 신호가 잡히는 지점들을 가지고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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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저 지점에 아이팟 터치가 있다면 13, 15, 17번 AP의 신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GPS10.jpg

그럼 그 정보를 이용해 위에 만들어 진 DB를 검색하면 13, 15, 17 모두에 공통으로 들어있는 위치는 M이 된다. 즉 예측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위치는 M이라고 판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008년 10월 18일 토요일

편리한 웹 하드 Dropbox

db1-1.jpg

1. Dropbox site(http://www.getdropbox.com)로 가면 위의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download dropbox를 선택해서 프로그램을 다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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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운받은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나오는 화면이다. 처음 설치하는 것이면 I'm new to Dropbox를 선택하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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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ropbox에서 사용하는 계정을 만들어 준다. 필요한 정보를 넣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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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계정이 만들어졌다. 간단한 설명을 보려면 다음으로 넘어가면 되고 바로 끝내려면 'Skip tour and finish'를 눌러주면 된다.


db5.jpg

5. 여기서 'Finish and go to My Dropbox'를 눌러주면 설치는 종료된다.


db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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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치가 끝나면 윈도우 오른쪽 아래에 Dropbox 아이콘이 생기고 탐색기를 열어보면 자신의 Documents 폴더에 My Dropbox라는 폴더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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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y Dropbox 폴더로 들어가 보면 기본적으로 저 3개의 항목이 들어가 있다. 이제 저 폴더도 그냥 내 하드디스크에 있는 폴더와 마찮가지로 사용하면 된다. 최대 2GB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일반 폴더와 다른점은 이 폴더에 넣은 내용은 하드디스크에 저장되는게 아니고 자동으로 웹 디스크에 저장되기 때문에 인터넷만 사용할 수 있는곳이면 어디서든지 파일을 억세스 할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용량도 2GB로 상당히 큰 편이기 때문에 작업파일을 굳이 USB 메모리에 넣어 들고다닐 필요가 없어진다.

다른 웹하드에 비해 장점은 별도의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필요 없이 그냥 일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하면 되고 윈도우 뿐 아니고 맥/리눅스에서도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공용 컴퓨터라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없는 경우에는 웹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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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화면 오른쪽 아래의 Dropbox 아이콘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메뉴가 나온다. 여기 보면 현재 얼마를 사용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표시해놓은 web interface를 선택하면 웹 브라우져가 열리고 웹 브라우져에서 직접 파일을 관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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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Web interface로 열어 본 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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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특정 파일에 대해 복사, 삭제등을 하려면 마우스를 파일로 가져다 대면 그 파일이 선택되고 오른쪽 끝에 역삼각형 아이콘이 생긴다.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풀다운 메뉴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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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여기서 원하는 동작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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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기본적으로 모든 폴더는 본인 혼자만 사용(보기, 읽기, 쓰기 등등) 할 수 있다. 하지만 public 폴더는 아무나 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파일을 보내줘야 할 때 유용하다. Public 폴더에 들어있는 파일의 역삼각형을 눌러 나오는 풀다운 메뉴를 보면 11번 화면에 비해 'Copy public URL' 이라는 항목이 추가되어 있다. 이걸 선택하면 이 파일의 웹주소가 복사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메일이나 메신져에 이 내용을 붙여넣기 해 주면 다른 사람이 이 주소를 이용해서 파일을 읽거나 저장할 수 있게 된다.

db14.jpg

13. 또한 dropbox 사용자끼리는 폴더를 공유할 수도 있다. 이 경우 공유폴더는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마음대로 파일 생성, 삭제, 변경이 가능하다. 즉 여러 사람이 공동작업을 하는 경우 공유폴더를 이용하면 매우 편리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공유폴더를 만들려면 'Share'를 선택하면 나오는 오른쪽 화면에 필요한 정보를 넣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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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위의 단계에서 공유하기를 원하는 사람의 이메일 주소로 이런 초대장이 발송된다. 공유를 하겠다면 표시된 링크를 눌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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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그러면 웹 브라우져에 이런 정보가 표시되고 허용할건지 거부할건지 물어보게 된다. 허용하려면 'accept'를 선택해주면 된다.


db17.jpg

16. 공유를 허용해주면 초대한 쪽과 초대받은 쪽 모두 공유폴더가 만들어진다. 이 폴더의 내용에 변경(파일/폴더 생성, 삭제, 파일 변경 등) 이 생기면 그게 바로 상대방에게도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