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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6일 일요일

아이폰 팁) Apps가 메모리 부족이라고 설치되지 않을 때...(When apps can not be installed by memory shortage..)

아이폰/터치팟 플래쉬 용량이 작은건 아니지만 음악에 apps들을 넣다보면 어느새 부족해지기 쉽상이다.
그 중 좀 황당하고 골치아픈 문제중 하나가 아이튠에서 apps를 구입한 다음 아이폰/터치팟과 싱크를 시키는데 '메모리 부족'이라는 에러를 내고 설치가 되지 않는 경우이다.

지도 데이터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용량이 큰 apps중 하나인 Playmap 같은 경우 아이튠에서 봤을 때 343MB 용량이다.

그런데 free space가 4~500MB 정도 남아있는 아이폰으로 옮기려고 sync를 하면 메모리가 부족하다고 에러가 나고 설치가 진행되지 않는다.

그 원인은 아이폰/터치팟의 apps는 ipa라는 확장자를 가지는데 확장자만 다른 이름일 뿐 실제로는 zip 파일이다. 아이폰에 설치할 때 일단 아이튠에서 아이폰으로 ipa파일이 전송된 다음 아이폰에서 압축을 풀어 설치하게 되기 때문에 설치를 위해서는 아이폰에 apps 파일 크기보다 최소 2배 이상의 free space가 있어야만 한다. 실험해 본 결과 800MB 이상의 빈 공간이 있어야만 Playmap이 설치가 가능했다.
하지만 설치가 끝나면 ipa파일은 압축을 푼 다음에는 아이폰에서는 자동으로 삭제되어 버리기 때문에 Playmap이 설치되고 난 다음에 확인해 보면 아이폰에는 약 350MB의 빈 공간이 남아있다.



그러므로 apps설치 시 apps 크기보다 빈 공간이 아직 남아 있는데도 이런 에러가 생기는 경우 해결책은 크기가 작은 apps들을 지우거나 음악/비디오 파일을 지워 충분한 공간을 만들어 줘서 원하는 apps를 설치한 다음 지웠던  apps/음악/비디오를 다시 넣어주면 된다.

즉 예를 들어 app A의 크기가 300MB이고 빈 공간이 500MB인데 메모리 부족으로 설치가 안된다면 이미 설치도어 있는 약 150MB크기의 app B를 지워준다. 그러면 빈 공간은 500+150=650MB가 되어 app A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 App A가 설치되고 나면 빈 공간은 다시 약 350MB정도가 남기 때문에 app B를 재설치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2009년 8월 22일 토요일

아이폰/터치팟 아답터 충전회로의 차이점 (Difference between iPhone/iPod Touch charging circuit)

이전 포스트에서 아이폰/아이팟 터치 충전회로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었다.
저항을 4개 사용한 회로를 소개했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면 2개의 저항을 사용한 회로도 있고 실제로 그 회로를 사용해도 충전에 문제가 없다.
그래서 그 차이점을 알아 보았다.

이전 포스트에서 사용했던 저항 4개를 사용한 회로이다. 여기서 R3은 150Kohm, R4는 100Kohm, R1/R2는 둘 다같은 값의 저항(100Kohm을 사용하면 무난)을 사용해주면 된다.


저항을 2개만 사용하는 회로이다. 여기서 R1/R2는 둘 다 같은 값의 저항(50Kohm이나 100Kohm정도)을 사용하면 된다.



위쪽 회로의 경우 D-는 2.5V, D+는 2V가 걸리게 되고 아래쪽 회로의 경우는 D-, D+ 모두 2.5V가 걸리게 된다. 아이폰/아이팟 터치의 충전회로는 D+, D-에 걸리는 전압을 측정해서 얼마만큼의 전류를 사용할 수 있는지 판단한다.
위쪽의 저항을 4개를 사용한 경우에는 750mA의 전류를 사용하고 아래쪽의 저항을 2개만 사용한 경우에는 500mA의 전류를 사용한다.

즉 충분한 전류를 공급할 수 있는 경우 위쪽의 회로를 사용해주면 좀 더 빨리 충전이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 아래 회로를 사용해도 충전은 되지만 시간이 조금 더 걸리게 된다.

2009년 6월 8일 월요일

아이팟/아이폰 만능 충전 컨버터 (Multiple charge converter for iPod/iPhone)

아이팟, 아이팟 터치 사용자도 많고 요새 신형 아이폰 출시때문에 인터넷이 온갖 '설'들이 난무하고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생각난김에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팟/터치팟/아이폰을 충전할 수 있도록 컨버터를 만들어볼까 해서 한번 설계 해 보았다. 사실 설계라고 할 만큼 거창한건 아니고 예전 포스트의 충전회로 부분을 사용해서 다양한 입력단자를 붙이고 레귤레이터를 집어넣어 준 것 뿐이다.

이렇게 하면 USB, 일반 아답터(대략 5~10V 사이의 아무거나 사용 가능), 휴대폰용 24핀 표준 커넥터를 가지고 있는 아답터 아무거를 사용해서 충전해 줄 수 있게 된다.


낱개로 제작할 경우 PCB를 제외하면 디바이스 마트의 가격을 기준으로 재료비가 대략 3500원 정도 필요하다. 만일 대량으로 제작하게 된다면 2~3000원 이내에 충분히 가능할 거 같다.

(언제가 될 지 장담은 못해도 ^^;;;) 조만간 실제 제작하여 실물도 공개하겠다.

* 추가 내용
위의 회로에서는 휴대폰 24핀 커넥터의 전원도 7805를 통해 레귤레이션을 하게 되어 있다. 일반 휴대폰용 아답터는 스위칭이 아닌 저가형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5V보다 높은 전압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한 것인데 실제 제작하면 전압을 한번 확인해 볼 필요가 있기는 하다. 좀 더 스마트한 방법으로는 LTC2912같은 전압 모니터 칩을 사용해서 레귤레이터를 사용할 지 바이패스할지 판단하게 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회로가 복잡해지고 가격도 상당히 올라가 버리게 된다.
참고로 레귤레이터를 거치면 전압 강하가 일어나게 된다. Fairchild의 KA78R05C같은 경우 1A의 전류를 흘려줄 때 약 0.5V정도의 전압강하가 일어난다.

2009년 2월 26일 목요일

아이폰/터치팟 키보드에 숫자키를 추가하기(5-Row QWERTY keyboard)

아이폰/터치팟에서 가상키보드로 입력을 할 때 가장 불편했던 것 중에 하나가 숫자를 입력하려면 123 키를 눌러 숫자키패드로 바꿔줘야만 한다는 것이었다.

5-row QWERTY keyboard는 일반 키보드의 배열과 마찮가지로 아아폰/터치팟의 가상키보드를 5줄로 만들어 맨 윗줄에 숫자키를 집어넣어서 이 문제를 해결해 준다. Jail-broken된 아이폰/터치팟에 설치할 수 있다.

설치하려면 cydia를 실행한 다음 search를 사용해서 5-Row QWERTY 프로그램을 찾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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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은 '5-Row QWERTY Keyboard'이다. 이 프로그램을 검색해서 설치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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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가 끝나면 초기화면으로 돌아와서 Settings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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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tings에서 'General'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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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화면에서 'International'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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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에서 'Keyboards'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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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boards에 보면 iKeyEx Keyboards라는 항목이 추가된 걸 볼 수 있다. 여기서 5 Row QWERTY를 ON이 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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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설정이 모두 끝났다.

이제 실제 키보드를 사용해 보기로 한다. 노트 어플로 가서 보면 키보드가 5줄이 되어서 맨 윗줄에 숫자키가 생긴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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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상태에서 Shift키를 누르면 숫자키가 일반 키보드 배열에서 숫자키 위의 기호들로 바뀐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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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 아니고 여기서 '123' 키를 누르면 이 키는 'ABC'로 바뀌고 나머지 기호들과 숫자키패드가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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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123' 모드에서 shift를 눌러주면 그 동안 키보드에는 없던 커서 이동키(←,↑,→,↓, pg up, pg dn, tab 등등)들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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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3일 일요일

iPhone 3G/iPod Touch 2G charging (일반 아답터로 아이폰3G/아이팟 터치 충전하기)

iPhone 3G와 새로 나온 iPod Touch의 경우 케이블을 컴퓨터의 usb포트에 연결하거나 같이 포함되어 있는 충전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충전이 되지 않는다.

원인은 변경된 충전회로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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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iPhone의 회로인데 빨간색으로 표시 된 칩이 Linear Technology의 LTC 4066 USB Power Controller and Li-Ion Linear Charger이다. 즉 아이폰의 배터리 충전과 사용을 컨트롤하는 칩이다.

여기서 문제는 USB 전원을 사용할 경우가 되는데 USB포트에 500mA의 전류가 공급되는 경우에만 USB 전원을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USB 케이블을 컴퓨터에 연결하는 것 만으로 컴퓨터가 바로 500mA를 공급해 주는게 아니고 enumeration이라는 과정을 거치며 USB장치(여기서는 아이폰)와 컴퓨터간에 정해진 절차(즉 컴퓨터가 아이폰에게 '너 전류가 얼마나 필요해?'라고 물어보고 아이폰이 500mA라고 알려줘야 그에 맞는 전류를 공급해준다.)를 거친 후에야 컴퓨터가 그 포트에 500mA의 전류를 흘려주게 된다. 이 절차 후에 컴퓨터가 충분한 전류를 공급해 줄 때부터 LTC 4066은 USB 전원을 사용해서 충전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일반 외부 아답터를 사용하는 경우는 처음부터 필요한 전류를 항상 공급해주지만 LTC 4066에 그 사실을 알려주지 않으면 LTC 4066은 USB 포트의 전원을 사용할 수가 없다. 이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서는 LTC 4066의 HPRW(pin 13)과 WALL(pin 20) 핀을 1.25v이상으로 풀-업(pull-up) 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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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는 이 두 핀이 USB 커넥터의 D+, D-에 연결되어 있다. 즉 USB 케이블의 +(USB커넥터의 1번 핀)에 5V를 공급해주고 D+, D-핀을 1.25v이상으로 풀업 해 주면 아이폰은 USB 포트를 통해 공급되는 전원을 사용해서 충전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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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아래와 같은 회로를 만들어주면 된다.


iphone-chg.jpg


다음 포스트에서 실제 제작방법을 볼 수 있다.

(DIY) 아이폰/아이팟 터치 충전회로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