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처럼 크기나 외형은 ESP-8266과 별 차이가 없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WiFi뿐 아니고 Bluetooth까지 포함되었다는 점이다.
내부 구조는 위의 그림과 같다.
프로세서는 Xtensa의 32-bit LX6 듀얼코어를 사용하고 있고 롬은 448KB, SRAM은 520KB이고 그와 별도로 RTC에 16KB의 SRAM이 더 들어 있다.
블루투스는 Bluetooth v4.2 BR/EDR, BLE를 모두 지원하고 별도의 외부 앰프 없이 class 1/2/3가 모두 가능하다.
Peripheral도 매우 다양하게 가지고 있다. 특히 ESP-8266에서 가장 아쉬웠던 1채널의 ADC가 18채널로 확장되었고 8-bit DAC도 2채널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심지어 CAN2.0까지 지원해 매우 저가의 OBD-II 장비도 쉽게 구현이 가능하다.
- • 12-bit SAR ADC up to 18 channels
- • 2 × 8-bit D/A converters
- • 10 × touch sensors
- • Temperature sensor
- • 4 × SPI, 2 × I2S, 2 × I2C, 3 × UART
- • 1 host (SD/eMMC/SDIO), 1 slave (SDIO/SPI)
- • Ethernet MAC interface with dedicated DMA and IEEE 1588 suppor
- • CAN 2.0
- • IR (TX/RX)
- • Motor PWM, LED PWM up to 16 channels
- • Hall sensor
- • Ultra low power analog pre-amplifier
- AES-HASH(SHA-2) library - RSA-ECC-RNG
이 정도면 IoT 디바이스를 위한 프로세서 모듈로는 거의 완전체에 가까워 진거 같다.
Pinout은 다음과 같다.
현재 SeeedStudio에서 개당 $6.95에 판매되고 있고 알리에서는 아직 올라오지 않았는데 조만간 알리에서 판매가 시작되면 더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을거 같다.
https://www.seeedstudio.com/ESP3212-Wifi-Bluetooth-Combo-Module-p-2706.html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