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22일 목요일

IEEE 1394 (Firewire)와 USB의 비교 (Comparison IEEE 1394(Firewire) with USB)

처음에 클리앙에 올렸던 글인데 조금 다듬고 정리해서 다시 올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첨부한 그래프는 HDD로부터 1GB 파일을 옮기는데 걸리는 시간을 비교한 것이다. 단위는 초이기 때문에 짧을수록 성능이 좋은 것임.

IEEE 1394와 USB, 서로 유사한것 같은데 두개의 차이를 정확히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거같아 나름대로 정리해 보겠다.

현재 시장 상황을 보면 USB의 압도적 승리이다. 물론 그렇다고 IEEE 1394가 없어진건 아니지만 거의 모든 컴퓨터에 USB는 기본 장착되어 있는데 비해 IEEE 1394를 쓰고 싶으면 따로 카드를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1394가 usb에 비해 덜 사용되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때문이다. 물론 업체의 프로모션/마케팅 영향도 전혀 없지는 않겠지만.

USB는 master-slave 구조라 usb host controller에서 모든 통신을 관리하는데 비해 1394는 모든 디바이스에 controller가 있어서 각각이 master/slave가 될 수 있다. USB 디바이스는 대부분 클라이언트로만 동작하면 되니까 칩셋의 가격이 저렴할 수 있다.

USB는 기본적으로 컴퓨터(USB host controller)가 없으면 USB 디바이스간 통신이 불가능하지만 1394는 모든 디바이스간 직접 통신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캠코더와 외장하드를 직접 연결해서 바로 파일전송이 가능하다.

물론 캠코더에 usb host controller를 넣으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그런 경우 가격도 많이 올라가고 1394에 비해 별다른 장점이 없다.

그리고 그 USB포트는 호스트가 되기 때문에 캠코더(호스트)와 하드(클라이언트)는 연결이 돼도 캠코더(호스트)-컴퓨터(호스트)는 연결할 수가 없다. 결국 호스트 포트/클라이언트 포트를 따로 둬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거다. (물론 USB 진영에서도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USB OTG(On The Go)를 만들었지만 아직까지 그렇게 널리 사용되는거 같지는 않다.)

그게 USB로 컴퓨터 2대를 직접 연결해서 파일 전송이 안되는 이유다. 둘 다 USB 호스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1394를 사용하면 컴퓨터 2대를 직접 연결해서 파일 전송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XP SP2부터인가는 TCP/IP over 1394를 지원해서 그냥 케이블만 꼽아주면 바로 컴퓨터간 네트웍이 구성된다. 집에서 책상에 있는 pc 2~3대 연결하는 경우라면 사실 fast ethernet 보다 1394 허브 구해서 연결해 주는게 전송속도가 훨씬 빠르다.

또한 1394는 각 디바이스마다 controller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컴퓨터에 부하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스펙상의 최대 전송률은 USB2.0이 더 빠를지 몰라도 실제 전송률은 1394가 더 빠르다.

참고로 1394b는 800 Mbps 전송이 가능하지만 이것 역시 아직은 많이 사용되지 않아서 일반적으로 1394라고 이야기하면 400 Mbps를 전송할 수 있는 1394a를 말한다. 여기서 비교하는 USB는 USB 2.0 high-speed 전송을 말한다.


PS1. Windows Vista부터는 다시 TCP/IP over 1394 지원을 빼 버렸다고 한다. 이해할 수 없는 놈들 -.-;

PS2. 어느 분이 위에 그림이 Mac 기준인데 intel-based mac에 USB 버그(?)가 있어서 USB 전송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자료의 신뢰성에 의문을 가졌기에 구글신에게 물어봤다.


Mac OS의 USB protocol stack에 약간의 버그가 있는건 확실한거 같다.

High speed ISOCH transfer에 문제가 있다는데 그건 ISOCHRONOUS(등시성) 전송 모드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등시성 전송은 일정한 속도로 도착해야만 하는 스트리밍이나 리얼타임 데이터 전송에 사용하는 전송 모드이다.

Mass Storage(대용량 저장장치) 클래스는 USB의 4개의 전송모드 중 BULK 모드만 사용하거나 (USB spec. for mass storage devices v1.0) 아니면 CONTROL/BULK/INTERRUPT 모드만 사용 (USB spec. for mass storage devices v1.1)한다.

결론적으로 Mac OS에 있다는 버그는 하드디스크 전송에 있어서는 관계가 없다.

버그가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면 USB 웹캠같은 장치들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IEEE Microprocessor Standards Zone

USB Organization

2007년 3월 17일 토요일

2차원 바코드 - 2D barcode, QR code

http://techblog.iviator.net
 일본에 가 봤거나 잡지, 광고등을 보면 왼쪽의 그림같이 정사각형 안에 불규칙하게 점이 찍혀 있는걸 꽤 많이 봤을 것이다.

옆에 그림이 QR code라고 불리우는 2차원 바코드들중에 하나이다. 일본에서 특히 다양한 용도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코드이다. 잡지의 광고에 자신들 홈페이지 주소나 경품 응모 할수있는 웹주소를 넣어놔서 독자가 http://xxx.yyy.com 같이 직접 주소를 칠 필요 없이 자신의 휴대폰에 있는 카메라를 저기에 가져다 대면 소프트웨어가 바코드를 해독해서 그 주소로 바로 연결해준다.

명함에도 사용할 수 있는데 자신의 이름, 회사명, 전화번호등을 넣은 QR code를 명함 한 구석에 넣어주면 명함을 받은 사람이 휴대폰 카메라로 QR code를 찍기만 하면 휴대폰 주소록에 자동으로 입력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차원의 공간에 정보를 집어넣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양의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고 코드 자체가 오류보정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인쇄된 종이의 일부분이 훼손된 경우에도 원래 데이터를 복원해 낼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위키피디아QR Code.com 에서 얻을 수 있다.


QR Code Data capacity

Numeric only
Max. 7,089 characters

Alphanumeric
Max. 4,296 characters

Binary (8 bits)
Max. 2,953 bytes

Kanji/Kana
Max. 1,817 characters

 

Error Correction capacity

Level L
7% of codewords can be restored.

Level M
15% of codewords can be restored.

Level Q
25% of codewords can be restored.

Level H
30% of codewords can be restored.


관련 소프트웨어를 구할 수 있는 곳

- QR Factory from NTT Docomo

QR Code를 만들어주는 PC 어플리케이션인 QR Factory를 다운받을 수 있다. 다만 영문환경/일본어 환경에서만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설치하는데 약간의 편법이 필요하다.


- Kaywa.com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QR code를 만들어준다.

또한 휴대폰에서 실행되는 QR code reader인 Kaywa reader를 다운받을 수 있다.


- Micono

QR Code를 만들어주고 해석해주는 맥용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을 수 있다. 단 메뉴가 일본어인것이 단점이지만 맥용 소프트웨어 답게 메뉴의 위치가 일정하기 때문에 약간의 한자실력과 통밥을 이용하면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

    * QRCodingen

    * DecodingQR


* 추가로 QR code 사용하기(Using QR Code) 란 포스트도 올려놨다.

2007년 3월 13일 화요일

dserial - connect NDS to the outer world.

인터넷은 정말 무한한 정보의 바다이다. 잘 찾아보면 전 세계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하고 있는 재미있는 것들이 넘쳐난다.
그 동안 NDSL을 구입해 놓고도 아직 그 흔한 닥터(?)도 안 샀고 테트리스 팩 하나로 버티고 있으면서 뭔가 embedded system에 활용할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적당한 인터페이스 보드를 발견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에 있는 보드가 NDS의 DS slot에 장착하는 dserial이다. 8051 호환 마이컴과 RS-232, USB client(2.0 Full speed), GPIO, Tilt sensor(Wii mote에서도 사용된 기울기 감지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좀 더 상세한 자료와 소프트웨어는 http://www.natrium42.com/wiki/Main_Page 에서 찾아보면 된다. 하드웨어는 완성되었지만 라이브러리는 아직 개발중이라 시리얼 인터페이스와 간단한 IO만 코드가 완성되어 있고 나머지 인터페이스 라이브러리는 아직 개발중인거 같지만 자신이 능력이 있으면 직접 작성해서 사용하면 된다.
라이브러리가 완전해지면 응용할 수 있는 범위는 상당히 넓을거 같다.

현재까지만 가지고도 GPS, Servo motor, MIDI등을 NDS에 연결한 예제를 프로젝트 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드는 v2.0이 지금 예약주문을 받고 있는데 나도 조만간 하나 구입해서 뭔가 뚝딱거려 볼 예정이다.

2007년 3월 12일 월요일

Picasa web album을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집어넣기

구글에서 제공하는 picasa web album을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집어넣는 방법을 설명한다.
피카사에서 바로 서비스하는건 아니고 Picasa Web Album Widget Creator for Blogger in Beta 라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자신의 홈페이지에 추가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자동으로 만들어 준다.
아래 화면이 이 방법으로  웹 앨범을 tistory에 추가한 것이다. 아래쪽 사진이 슬라이드쇼로 보여지고 사진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웹 앨범의 그 사진으로 넘어간다. 실제 동작하는걸 보고 싶으면 이 링크로 가 보면 된다.

* 캡춰된 화면이 블로그 해상도로 자동으로 줄어들어서 보여지다 보니 글자들이 잘 안보이는데 각 사진을 클릭하면 제 크기의 선명한 화면이 나타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Picasa Web Album Widget Creator for Blogger in Beta 에 접속하면 아래의 화면이 나온다. 중간 부분의 빈 칸에 자신이 원하는 웹 앨범의 RSS link를 넣어주면 된다. 그 이외의 옵션은 이름을 보면 대강 의미를 짐작할 수 있을테니 생략하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1번 화면에서 넣어줄 RSS링크는 먼저 picasa web album으로 가서 원하는 앨범을 선택하면 화면 오른쪽 맨 아래 부분에 파란색으로 RSS 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서 얻을 수 있다. 저 부분에 마우스를 가져가서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서 메뉴가 나오면 'Copy Link Location'을 선택하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2번 화면에서 RSS링크를 클립보드로 복사했으면 아래 화면의 빈 칸에 paste(붙여넣기)를 하고 'Generate Widget and Code'를 클릭하면 된다. 그러면 아래 칸에 선택한 웹 앨범을 슬라이드쇼로 보여주는 스크립트가 자동으로 생성된다.
아래쪽 'Add Picasa Web Album Widget'은 Blogger를 사용하는 경우에 자동으로 삽입해주는 것인데 여기서는 필요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3번 화면에서 만들어 진 스크립트를 티스토리의 스킨에 추가해 주면 된다. 다만 html과 스크립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스킨에 추가'하는 방법이 막막할 수 있기 때문에 자세히 설명하겠다.

5. 만들어 진 스크립트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서 넣어줘야 한다.

more.. (생성된 코드 예제)


6. 예제 코드중에 맨 앞쪽 부분(빨간색)과 그 이후 부분(파란색)을 스킨에 분리해서 넣어 줘야 한다.
<div id="pwFeed" style="text-align:center;"></div><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imgNum = 0;  var pwaHeader = false;var albumDisplay = false; var pwaLogo = false; var pwaSlideShow = true; var pwaSlideSpeed = 5000; var pwaImageSize = 160; var pwaImageFeed = 20; var pwaBorder = true; var pwaBorderSize = 2; var pwaBorderColor = '#000'; function pwShow(root) { var feed = root.feed; var entries = feed.entry || []; var pwTitle = feed.title.$t; var album = feed.link[0].href; pwf=
......

7. 자신의 티스토리 관리화면으로 들어가서 스킨->스킨편집으로 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8. 웹 앨범 위젯을 넣을 위치를 찾아준다. 여기서는 사이드바에서 블로그 이미지(일명 대문사진) 바로 아래 부분에 넣어 보겠다. skin.html파일에서 <div id="sidebar"> 부분으로 가 보면 모듈이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다.
여기서는 블로그 로고 모듈과 공지사항 모듈 사이에 6번 화면의 빨간 부분을 넣어 준다.

</s_sidebar_element>
                                        <- 이 부분에 넣어 주면 된다.
<s_sidebar_element>
<!-- 공지사항 모듈 -->

사용자 삽입 이미지

9. 변경된 화면은 다음과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 그리고 6번 화면의 파란 부분을 skin.html의 </body> 바로 앞 부분에 추가해주면 된다.
아래 화면에서 </script>와 </body>의 사이에 넣어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1. 변경된 화면은 다음과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2. 다 끝났으면 화면 맨 아래쪽으로 가서 '저장하기'를 눌러주면 된다. 다만 빨간 글씨로 경고하듯이 스킨을 변경하는건 잘못하면 블로그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먼저 '결과보기'로 제대로 변경되었는가 확인하는게 안전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년 3월 9일 금요일

Google Apps + Tistory 설정하기

자신의 도메인 네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tistory와 google apps를 같이 사용할 수 있게 설정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일단 자신의 도메인 네임은 이미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고 시작하겠다.


1. http://www.google.com/a 로 접속하여 좌측 상단에 있는 "Get Started" 버튼을 클릭한다.

2. 3가지 에디션이 있으나 Education edition의 경우 도메인 네임이 .edu인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돈을 내고 사용할 생각이 아니면 Standard edition밖에 사용할 수가 없다. Standard Edition아래의 "Sign Up"을 클릭!

3. 도메인은 이미 가지고 있는것으로 가정하고 설명을 시작했으므로 좌측에 자신의 도메인 이름을 넣고 'Use my domain'을 클릭한다. 예) foobar.com

* 도메인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어느쪽에 이름을 넣던지 등록할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간다.

4. 등록할 도메인에 관한 정보를 입력한다. 도메인의 사용자 수와 관리자 정보는 필수이다. (사용자 수는 적게 넣더라도 기본이 100명으로 되는것 같다.)

정보를 다 넣고 아래 박스를 체크하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내용은 "dns 정보를 바꿀 수 없으면 등록한 도메인이 Google Apps를 사용할 수 없다는걸 이해하고 있다"이기 때문에 신경쓸 거 없다.)

5. 관리자 계정을 만들어준다.

6. 일단 설정 완료. 하지만 아래 화면에서 보듯이 모든 서비스가 'Not active'상태이기 때문에 activate시켜줘야 한다. 먼저 email을 설정하기로 하자. Email 아래의 'Activate email' 을 클릭한다.

7. Google hosted email을 사용하려면 DNS서버의 'MX' 필드값을 바꿔줘야 한다. 기본적으로 'Any hostring company'로 되어 있지만 아래방향 화살표를 눌러보면 유명한 도메인 호스팅 회사들 목록이 나온다. (아쉽게도 미국 회사들만 있다.)

다만 목록에 없는 회사라 하더라도 'Any hosting company'에 나와 있는대로 MX 필드값만 제대로 바꿔주면 아무 문제가 없다.

8. DNS의 MX 필드값을 아래와 같이 바꿔주면 된다. 이 화면은 'any hosting company'를 선택했을 경우이다.

9. 여기서는 godaddy에서 도메인을 등록하였기에 godaddy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아래 화면은 Showing instructions for 'GoDaddy' 의 경우이다.

10. 브라우져의 다른 창에 GoDaddy로 가서 로그인 한 후 자신의 도메인을 선택하면 아래의 화면이 나온다. Total DNS 아래의 'Total DNS Control and MX Records'를 클릭한다.

11. 메일 포워딩을 위해서는 화면의 MX 레코드가 9번 화면에 나온것과 같이 설정되어야 한다.

12. 자신의 설정이 11번의 화면과 다르면 필요없는 항목은 'X'를 눌러 삭제하고 없는 항목은 'Add New MX Record' 를 클릭해서 추가한다. 'Add New MX Record'를 클릭하면 다음의 팝업이 열린다. 여기서 Host Name은 모두 '@'으로 넣어준다.

13. 위의 MX항목 설정이 다 끝났으면 9의 화면에서 'I've completed these steps'를 클릭한다. 그러면 6의 화면으로 돌아오는데 Email 옆에가 'Not active'에서 'Updating'으로 바뀐다. DNS설정은 변경한것이 효과를 나타내는데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기다려야 한다. Google에서 MX 값이 바뀐게 확인이 되면 'Updating'이 'Active'로 바뀐다.

14. 이메일 포워딩 설정이 끝났으면 나머지 서비스를 활성화 시킨다. 이메일 포워딩을 제외한 나머지 서비스 활성화는 동일한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Calendar를 예로 설명하겠다. 13의 화면에서 'Activate calendar'를 클릭한다. 그러면 일단 도메인의 소유주가 맞는지 확인해주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확인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HTML파일을 자신의 서버에 올려주는 것이고 두번째 방법은 DNS서버에 CNAME을 하나 추가해주는 것이다.

15. HTML 파일을 올리는것을 선택하면 아래 화면이 나온다. 설명대로 자신의 웹 서버의 웹 루트 디렉토리에 googlehostedservice.html이라는 파일을 만들고 파일에 'googleffffffffeb955e9b1'을 넣어준다. 파일에 넣어주는 값은 구글이 자동 생성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아래 화면에서 복사해서 집어 넣어주면 된다. 그리고 웹 브라우져에서 'http://<자신의 웹 서버주소>/googlehostedservice.html을 입력해서 파일이 보이는지 확인하고 확인이 되면 'Verify' 를 클릭한다.

16. 14에서 'Change your CNAME record'를 선택하면 아래의 화면이 나온다. 자신의 DNS서버에 인증을 위해서 새로운 CNAME(아래 화면에서 2번항목의 굵은 글씨)을 하나 추가하고 'Verify' 를 클릭한다. CNAME을 추가하는 방법은 부록을 참조하면 된다.

17. 입력이 끝나면 Calendar도 'Not active'에서 'Updating'으로 바뀐다. 이 역시 도메인 설정을 변경하는 것이기 때문에 확인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일단 domain ownership이 확인되면 다른 서비스들은 'Activate <서비스명>' 을 클릭하면 바로 'Active'로 바뀌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18. 자신의 tistory 주소를 자신의 도메인 이름으로 하고 싶으면 먼저 도스창을 열어 자신의 Tistory 서버의 주소를 확인한다. 'nslookup <자신의 tistory주소>'를 치면 ip주소를 알 수 있다. 아래의 예에서 techblog.tistory.com의 ip 주소는 맨 아랫줄의 '211.172.252.15' 이다.


19. 위에서 확인한 주소를 DNS서버에 'A' 필드에 넣어줘야 한다. 예를 들어 'http://techblog.tistory.com' 대신 'http://techblog.sior.org'를 사용하려고 하면 아래 화면같이 'A (Host)'에 @ 항목이 '211.172.252.15'를 가르키게 하고 'CNAME (Aliases)'에 'techblog'가 '@' 을 가르키게 하면 된다.

다른 방법으로 CNAME의 'techblog' 항목을 삭제하고 A에 Host는 'techblog', Points To는 '211.172.252.15' 값을 가지는 항목을 추가해도 된다.

20. Tistory의 환경설정 -> 기본설정 화면에서 2차 블로그 주소에 방금 설정한 새 주소를 넣어준다.

20. 여기까지 제대로 되었으면 기본 설정은 끝났다. 다만 다른 서비스(calendar, docs 등등)의 URLdefault주소가 길고 복잡하기 때문에 그것도 짧고 쉬운 이름으로 바꿔보겠다. 아래 화면은 이름을 이미 바꿔놓은 후인데 바꾸기 전이면 URL들이 꽤 길고 복잡하다. 먼저 Calendar의 주소를 바꾸고 싶으면 'Calendar' 를 클릭한다.

21. 캘린더 설정화면에서 'Change URL'을 클릭한다.

22. 아직 바꾸기 전이면 위쪽의 (default)가 선택되어 있을것이다. 아래쪽의 (custom)을 선택하고 원하는 주소를 넣어주고 'Continue'를 클릭한다.

23. 이 작업 역시 DNS서버에 새 CNAME 항목을 추가해줘야 한다. 부록을 참조해서 추가해주면 된다. 이 경우 Enter an Alias Name에 'cal' 을 넣고 Points To Host Name에 'ghs.google.com' 을 넣어주면 된다. 이것 역시 DNS를 변경하는 것이기 때문에 새 이름을 사용하려면 조금 기다려야 한다.

24. 다른 서비스의 URL을 바꾸는것도 동일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다만 한번에 하나씩 하기 귀찮으면 22번 화면에서 'Change URLs for all domain services' 를 클릭하면 아래 화면으로 진행해서 한꺼번에 다 바꿔줄 수 있다. 이 경우도 DNS에 CNAME을 동시에 추가/변경 해 줘야 한다.

25. 모든것이 다 정상으로 끝나고 DNS 설정 변경도 적용이 되면 아래같은 화면이 표시되게 된다. 이제 설정은 다 끝나고 잘~ 사용하는 일만 남았다. :)




부록 (Appendix)


a. GoDaddy로 가서 로그인 한 후 자신의 도메인을 선택하면 아래의 화면이 나온다. Total DNS 아래의 'Total DNS Control and MX Records'를 클릭한다.

 

b. 새 CNAME을 추가하려면 'Add New CNAME Record' 를 클릭한다.

c. 아래의 팝업창에서 데이터를 입력한다. 위의 16번 화면의 경우 Enter an Alias Name에 'googleffffffffeb95e9b1' 을 넣고 Points To Host Name에 'google.com' 을 넣고 'OK'를 클릭한다.

d. 새로운 A항목을 추가하려면 b의 화면에서 'Add New A Record' 를 클릭하면 아래의 팝업화면이 나온다. Host Name에 새 호스트의 이름을, Points To Ip Address에 새 호스트의 IP주소를 넣어주고 'OK' 를 클릭하면 된다.

2007년 3월 7일 수요일

Pinouts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드웨어를 가지고 뭐를 만들거나 옛날 제품을 사용해 보려고 할 때 케이블이 없거나 망가진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제조사에 문의하면 혹시 구할 수 있을지 몰라도 가격이 싸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그럴때는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그 경우 어느 핀을 어디에 연결해야 하는지 정보가 필요하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 케이블들의 pinout을 정리해 놓은 사이트로 임베디드 개발자들에게 레퍼런스 사이트로 북마크 해 놓으면 좋을 것이다.


We are collecting information about computer-related hardware interfaces, pinouts of ports and expansion slots, view and pin assignments of connectors of computer-linkable devices. That's all neccessary for analyzing, exploring, designing, connecting computer hardware components, digital devices.

2007년 3월 6일 화요일

Stellaris® — the industry's first Cortex-M3 MCUs.

ARM의 새로운 코어인 Cortex-M3를 사용한 프로세서의 평가보드다.
일단 착한 가격($49)과 작은 사이즈가 매력!

사용자 삽입 이미지

Stellaris EVB photo


별도 전원 공급이 필요없이 USB에서 전원을 공급받는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건 96*16 픽셀의 OLED graphics display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Stellaris EKI LM3S811 Evalution K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