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inux에서 네트웍을 설정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옵션이 있다. 그 중 여기서 목표로 하는 네트웍 설정은 다음 그림과 같다. 인터넷은 D-Link DI-624를 통해 연결되고 D-Link router는 DHCP server를 실행하고 있다. 윈도우와 coLinux를 설치한 노트북은 fast ethernet(VIA Rhine II)로 연결되어 있고 router의 DHCP server에서 192.168.0.100을 할당받았다. (아래 그림에서 빨간색 블럭이 실제 네트웍 인터페이스이고 보라색 블럭은 가상 인터페이스이다. 실선 화살표는 실제 네트웍 케이블이고 점선 화살표는 가상의 네트웍 케이블을 나타낸다. 그리고 당연히 coLinux OS와 Hosting OS인 윈도우는 같은 기계에서 실행되고 있다.)
이 방식으로 네트웍 설정을 하려면 coLinux를 설치한 다음 WinPcap (The Windows Packet Capture Library)도 다운받아 설치해 줘야 한다.
coLinux를 설치하고 나면 디렉토리에 다음의 파일이 설치된다.
이 중에 example.conf 파일을 원하는 이름으로 복사해준다. 여기서는 colinux.conf 로 예를 들기로 하겠다.
c:\coLinux> copy example.conf colinux.conf
파일을 복사 한 다음 colinux.conf를 에디터에서 열어준다.
기본적으로 아래 화면에서 색이 칠해진 부분을 자신에게 맞게 변경해주면 된다.
위의 색이 칠해진 부분을 자신이 다운받아 압축을 풀은 루트파일 시스템, 스왑파일 이름으로 바꿔준다. 여기서는 루트파일 시스템으로 Ubuntu-7.10.ext3.2gb.fs를 사용하고 있다.
위의 화면의 아랫 부분이 네트웍 설정에 필요한 내용이다. 여기서는 (가상) 네트웍 카드를 2개 사용해서 첫번째는 TAP을 사용해서 coLinux-windows와의 통신 전용으로 사용하고 두번째는 WinPcap을 사용해서 coLinux가 인터넷을 억세스하는데 사용할 것이다.
위와 같이 변경해 주었으면 파일을 저장하고 에디터를 종료한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배치파일을 만들어 준다.
윈도우의 네트웍 커넥션에 보면 coLinux를 설치할 때 이미 설치된 가상 TAP-Win32 adapter가 보인다.
이 TAP-Win32 adapter의 속성(properties)로 가서 'Internet Protocol (TCP/IP)'를 더블클릭해서 아래 그림과 같은 Internet Procotol (TCP/IP) Properties 윈도우에서 아래와 같이 IP, Subnet mask를 설정해 준다. 단 Default gateway는 빈칸으로 놔둬야 한다.
IP address: 192.168.37.10 (여기서 서브넷 37은 임의로 정한 것이다. 이미 사용하고 있다면 사용하지 않는 다른 서브넷으로 변경해도 된다. 단 윈도우의 TAP-Win32 adapter와 coLinux의 eth0는 같은 서브넷 번호를 사용해야 한다.)
IP address: 192.168.37.10
Subnet mask: 255.255.255.0
IP 설정이 끝났다면 Local Area Connection2 Properties 윈도우에서 'Advanced' 탭을 선택해서 Windows Firewall의 'Settings...'를 눌러준다.
파이어월 설정에서 Local Area Connection 2에 대해서는 파이어월을 중단시켜준다.
여기까지 끝났으면 도스 프롬프트에서 아까 만들어 준 배치파일(cl.bat)을 실행해서 coLinux를 실행시켜 준다.
Cooperative Linux Console이라는 윈도우가 열리면서 리눅스 부팅 시퀀스가 표시된다. 로그인 화면이 나오면 root로 로그인 해 준다. login id, password 둘 다 'root'를 사용하면 된다. 로그인 한 다음 에디터에서 '/etc/network/interfaces' 파일을 열어서 아래와 같이 수정해 준다.
eth1은 dhcp를 사용할 것이지만 기본 상태에서는 dhcp resolver가 없기 때문에 일단 static으로 인터넷에 연결해서 dhcp resolver를 설치한 다음에 다시 dhcp를 사용하도록 변경해 줄 것이다.
또한 /etc/resolv.conf 파일도 다음과 같이 변경해 준다.
변경을 마치고 파일을 저장한 다음 인터페이스를 멈췄다가 다시 활성화 시키거나 coLinux를 reboot시키고 나서 ifconfig를 해 보면 다음과 같이 나타나야 된다.
ping 명령을 사용해서 각각의 인터페이스가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정상적으로 동작하는게 확인 되었으면 apt-get 명령어를 사용해서 dhcp resolver(여기서는 'pump'를 사용)를 다운받아 설치해 준다.
dhcp resolver를 설치한 다음 /etc/network/interfaces 파일에서 eth1에 관한 부분을 (dhcp를 사용하도록) 변경해준다.
파일 변경이 끝났으면 coLinux를 재부팅 하거나 ifdown eth1, ifup eth1 명령을 순서대로 사용해서 인터페이스를 비활성화 시켰다가 다시 활성화 시켜주면 된다. 아래 화면이 ifconfig의 결과인데 위에 static을 사용할 때는 ip를 강제로 192.168.0.105로 지정해 줬는데 이번에는 dhcp 서버에서 ip를 받아왔기 때문에 192.168.0.101로 할당된 걸 볼 수 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번에 coLinux에서 네트웍을 설정했습니다. ^-^
답글삭제처음에 vi가 없어서 당황했는데 editor로군요...^^;;;